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억대 연봉 디자이너 초청 특강 개최

오는 4월 15일,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 강당에서 동대문 상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액 연봉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초청한 특별한 강연이 열린다.

특강 연사로 나서는 디자이너는 실제 동대문에서 활동하며 억대 연봉을 올리고 있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본인이 왜 동대문이라는 거대한 패션 시장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패션계에서의 다양한 직종을 직접 경험한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학교 측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하겠다는 추상적인 목표만 가질 것이 아니라, 런칭 전까지 준비하고 일해야 하는 과정까지도 설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 직업군의 실무자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 단일 전공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두 가지 전공을 중심으로 전문 학사·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방학 기간 중에서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 인턴십, 현장실습 등을 지원해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는 2025년 6월 개강 토요반, 2025년 9월 개강 가을학기, 2026년 3월 개강 봄학기 모집을 동시에 진행하며 수능, 내신, 실기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오한준 기자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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